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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할인] 봉준호 감독의 극찬‥영화 '미싱타는 여자들'

[조조할인] 봉준호 감독의 극찬‥영화 '미싱타는 여자들'
입력 2022-01-17 06:54 | 수정 2022-01-1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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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조조할인입니다.

    개봉 전부터 각종 영화 시상식에 초청되고 봉준호 감독이 지원사격에 나서는 등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미싱타는 여자들'이 오는 목요일 관객을 찾아 나섭니다.

    '미싱타는 여자들'은 사회적 격동기였던 1970년대.

    평화시장에서 저마다의 꿈을 품고 밤낮없이 일했던 여성 노동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인데요.

    가난하거나 여자라는 이유로 공부 대신 미싱을 돌릴 수밖에 없던 소녀들이 시간이 흘러 오늘날의 청춘들에게 뜻깊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작품에 출연한 이숙희, 신순애 씨 등은 공순이라 불리는 무시와 편견 속에서도 희망으로 가슴 뛰었던 자신들의 청춘기 시절을 회상하고.

    누군가의 친구이자 엄마인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는 깊은 울림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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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두 명품 배우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신들의 분노'도 같은 날 개봉합니다.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작품의 몰입감을 높이는 '존 말코비치'는 신들의 영역을 침범하려는 '타우로스'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조쉬하트넷'은 작가인 '에카스'를 연기했습니다.

    억만장자인 '타우로스'의 전기 소설을 집필하려는 '에카스'는 그의 저택을 찾았다가 비밀스러운 계획을 알게 되고 마는데요.

    작품은 잠에서 깨어난 고대 신들과 그를 마주해야만 하는 주인공들의 운명을 담아냈습니다.

    지금까지 조조할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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