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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열어보기] '주식 먹튀' 논란 카카오, 경영진 대폭 물갈이

[뉴스 열어보기] '주식 먹튀' 논란 카카오, 경영진 대폭 물갈이
입력 2022-01-21 06:35 | 수정 2022-01-2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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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뉴스 열어보기’ 시작합니다.

    ◀ 앵커 ▶

    먼저, 동아일보부터 볼까요?

    ◀ 앵커 ▶

    카카오가 최근 '주식 먹튀' 논란으로 창사 이후 최대 위기에 직면했는데요.

    주식을 대량으로 매도했던 신원근 카카오페이 부사장 등 5명의 임원이 매각한 주식을 다시 매입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카카오는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성장을 위해 새로운 리더십을 갖추고 경영 쇄신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 앵커 ▶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중국이 또다시 유동성의 수도꼭지를 열었다고 합니다.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 LPR을 지난달에 이어서 또 인하한 건데요.

    게다가 류궈창 인민은행 부행장은 "경기가 근본적으로 완화되기 전까지 경기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정책은 펴지 않을 것"이라면서 완화적 통화정책이 이어질 것을 시사했다고 합니다.

    중국이 금리를 낮추고 미국 등 주요국이 금리를 높이면 외국인 투자자본의 유출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이어서 매일경제 살펴봅니다.

    금융권 대출이 막히면서 한계에 다다른 금융 소비자들이 상품권을 산 뒤 되팔아 갚는 방식의 상품권깡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많이 활용하는 건 신세계상품권을 이용한 방법이라는데요.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을 이용해 신용카드로 상품권을 구매한 뒤 이를 이마트에서 현물 상품권으로 교환하고, 현물로 전환한 상품권을 신세계 자체 서비스 '쓱페이'에 등록해 현금으로 전환한다고 합니다.

    카드값을 내지 못하면 신용점수가 떨어지고 다른 대출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보니 당장 손에 현금을 쥘 수 있는 수단을 택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 앵커 ▶

    다음은 한국경제입니다.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건설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로 안전이 대한 국민 불안이 커졌기 때문이라는데요.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 사고를 기준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을 집계하면 190곳이 수사 대상이라고 합니다.

    이 중 절반이 넘는 109곳이 건설사라는데요.

    건설사들은 '중대재해법 처벌 대상 1호'가 되면 엄청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하면서 설 휴무를 앞당기고 대대적인 현장 안전 점검에 들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끝으로, 국민일보입니다.

    정부가 골프 호황 속 폭리를 취해 '무늬만 퍼블릭'이란 원성을 받아 온 대중골프장 체질 개선에 나선다고 합니다.

    이번 방안의 초점은 '골프장 이용가격 안정화'와'대중친화적 골프장 확충'에 맞춰져 있다는데요.

    '회원제'와 '대중'으로 나눠진 지금의 이분 체제를 '회원제·비회원제·대중형', 이렇게 삼분 체제로 개편하고 이용료와 캐디 및 카트 선택 가능 여부, 부대서비스 가격 등을 복합적으로 평가해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또, 고가의 이용료와 고급 시설을 고수하는 대중골프장은 비회원제 골프장으로 분류해 세제 혜택을 축소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뉴스 열어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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