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임이 서서히 빠지고 있습니다.
지금 중북부 중심으로만 한파주의보가 남아있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4.7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가량 기온이 올라 있고요.
광주도 8도가량 기온이 높아져 있습니다.
주말까지도 크게 춥지 않겠지만 공기질이 아쉽겠습니다.
지금도 중서부 지역의 공기가 탁한 상황인데요.
오늘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먼지가 쌓이겠습니다.
내일은 해안가로 비나 눈이 지날 텐데 새벽까지 남해안으로는 비가, 밤부터 동해안으로는 눈이 오겠습니다.
특히 영동 지방으로는 최고 7cm가량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주말을 맞아 산으로 떠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지금 높은 산지로는 여전히 눈이 남아 있어서 하얀 설경을 맞이하실 수 있겠습니다.
산으로 향하시는 분들은 그래도 산길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빛 흐리겠고요.
밤부터 중서부 지역과 제주도로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최고 기온 서울 5도, 대전 8도 안팎까지 예상됩니다.
날은 대체로 포근하겠지만 먼지가 점차 쌓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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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한파 서서히 풀려‥등산 시 산길 조심
[날씨] 한파 서서히 풀려‥등산 시 산길 조심
입력
2022-01-22 07:18
|
수정 2022-01-2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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