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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시리아 내전 상징' 난민 가족, 이탈리아서 새 삶 시작

[이슈톡] '시리아 내전 상징' 난민 가족, 이탈리아서 새 삶 시작
입력 2022-01-25 07:22 | 수정 2022-01-2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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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내전을 상징하는 한 난민 가족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첫 번째 키워드는 "시리아 내전 상징 난민 부자의 희망 찾기"

    목발에 의지한 아빠가 사지 없는 아이를 번쩍 안아 올리는 모습입니다.

    시리아 폭격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아버지와 신경가스에 노출돼 사지 없이 태어난 그의 아들 무스타파 알 나잘인데요.

    이 사진 속 부자가 새 삶을 꿈꾸게 됐습니다.

    지난 21일 5살 무스타파와 그의 가족이 터키 이스탄불을 떠나 이탈리아 로마 참피노 공항에 도착한 건데요.

    참혹한 시리아 내전을 피해 터키에 머물던 가족에게 이탈리아 정부가 난민 자격을 인정한 겁니다.

    가족의 사연은 터키의 사진가가 찍은 작품으로 알려졌는데요.

    최악의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은 부자의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지난해 시에나 국제사진전이 선정한 올해의 사진으로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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