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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플러스] '현대·기아', 일본 차 제치고 미국서 호평

[재택플러스] '현대·기아', 일본 차 제치고 미국서 호평
입력 2022-01-25 07:34 | 수정 2022-01-2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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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죠, 미국에서 현대차가 고객 평가 최고 순위에 올랐다는 소식입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
    "자동차 본고장인 미국에서 고객들에게 우수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한 시사주간지가 선정한 '2022 최고로 경제적 가치가 있는 자동차 상'에 현대·기아차가 최다 부문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습니다.

    차종별로는 현대차가 싼타페, 투싼, 코나 등 5개 부문에서, 기아가 미국 전용 판매차 텔루라이드로 모두 6개 부문에서 한국차들이 상을 휩쓸었습니다.

    모두 11개 차종 가운데 절반 이상의 부분에서 한국차들이 수상한 건데, 현대차는 역대 두 번째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해외 누리꾼들은 K팝, K드라마에 이은 K카의 선전을 축하했습니다.

    업계에선 이번 평가가 일본차가 수년간 우위를 점하고 있던 유지비, 중고차 가격 등 내구성과 서비스 품질면에서 한국차들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SUV 부문에서 대부분의 상을 차지했다는 점도 주목할 점이라는 평가입니다.

    ◀ 앵커 ▶

    현대·기아차의 선전, 반길 소식인데요, 국내에서도 더 세심한 고객 관리로 좋은 평가를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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