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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1+1' 증정품, 필요할 때 찾아가세요"

[신선한 경제] "'1+1' 증정품, 필요할 때 찾아가세요"
입력 2022-01-27 06:39 | 수정 2022-01-27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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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에서는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이른바 '원 플러스 원' 행사를 자주 하는데요.

    당장 필요하지 않은 증정품을 쿠폰으로 보관해뒀다가 필요할 때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 한 편의점은 '1+1이나 2+1 행사 상품'을 구매할 때 증정품을 나중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전용 앱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누적 회원 수가 7백만 명을 넘었고요.

    비슷한 서비스를 운영하는 또 다른 편의점도 누적 이용 건수가 5백만 건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런 증정품 보관 서비스는 대량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20·30대 1인 가구들에게 특히 인기라는데요.

    아이스크림이나 삼각김밥과 같은 냉동·냉장 식품은 제때 먹지 못하면 버려야 하는데, 행사가에 저렴하게 구매해 당장 먹지 않을 증정품은 쿠폰으로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찾을 수 있다 보니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점원에게 보관을 요청하면 앱에 쿠폰이 저장되고 나중에 바코드로 교환하는 방식이라 사용법도 어렵지 않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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