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입니다.
남아프리카를 덮친 열대 폭풍, '아나'로 인해 마다가스카르와 모잠비크 등에서 최소 46명이 숨졌습니다.
아프리카 최대 섬나라인 마다가스카르에선 우기를 맞아 내린 폭우에 열대폭풍까지 덮치면서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마다가스카르 재난관리청의 보고에 따르면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39명이 숨지고 약 6만여 명의 수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4일 '아나'는 모잠비크 중부와 북부 지역에 폭우와 강풍을 몰고 와, 현재까지 3명이 숨지고 50만 명 이상이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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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열대폭풍에 마다가스카르·모잠비크서 46명 사망
[이 시각 세계] 열대폭풍에 마다가스카르·모잠비크서 46명 사망
입력
2022-01-2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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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1-2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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