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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영국 총리, 아프간 유기견 우선 구출 승인 의혹

[이 시각 세계] 영국 총리, 아프간 유기견 우선 구출 승인 의혹
입력 2022-01-27 06:56 | 수정 2022-01-2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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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이번엔 아프간 철수 당시 애완동물 구출과 관련해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탈레반이 수도로 진격하면서 아프간에서는 사람을 구출하기도 빠듯했던 상황이었는데요,

    국방부는 당초 방침을 바꿔 현지 유기동물을 전세기에 태우도록 했습니다.

    구조 작전이 긴박하게 전개되는 중에 동물 구출을 두고 논란이 일었고요.

    동물단체와 인연이 있는 총리 부인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논란이 일자 존슨 총리는 아프간 구출 작전에서 사람보다 동물을 우선시하도록 지시한 적은 없다며 부인해 왔습니다.

    하지만 현지 매체는 하원 외무위원회에 존슨 총리가 아프간 구출 작전 당시 동물 150마리 구출을 승인한 내용이 담긴 이메일이 제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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