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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동시에 5개가 '펑'‥중국서 맨홀 뚜껑 폭발

[이슈톡] 동시에 5개가 '펑'‥중국서 맨홀 뚜껑 폭발
입력 2022-01-27 06:57 | 수정 2022-01-2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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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들은 악귀를 쫓고 행운을 불러오는 의미로 폭죽놀이를 즐기는데요.

    불붙은 폭죽을 맨홀에 버린 아찔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 "하늘 위로 '펑 / 맨홀 뚜껑 폭발" 입니다.

    지난 24일 중국 바중시의 한 쇼핑몰 광장.

    순간, 굉음과 함께 일대가 하얀 연기로 뒤덮이며 아수라장이 됩니다.

    10살 어린이가 호기심에 불이 붙은 폭죽을 맨홀에 넣은 건데요.

    이 폭발로 주변에 있던 맨홀 뚜껑 5개가 한꺼번에 날아가면서 폭죽을 넣은 아이와 함께 있던 아이 엄마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맨홀 내부에 소방수를 분사해 2차 사고 예방에 나섰는데요.

    해당 광장 아래에는 약 2천 ㎡에 달하는 정화조가 있고, 광장에만 10여 개의 맨홀 뚜껑이 설치돼 있었다니 자칫하면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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