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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인도서 '헌법 발효 기념' 국경일 행사 열려

[이 시각 세계] 인도서 '헌법 발효 기념' 국경일 행사 열려
입력 2022-01-27 07:26 | 수정 2022-01-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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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시간 26일 인도에서는 최대 국경일인 '리퍼블릭 데이'를 맞아 뉴델리 중심 거리에서 대규모 시가 행진이 진행됐습니다.

    리퍼블릭 데이는 1950년 인도 헌법 발효를 기념해 제정됐으며 정부는 이번 행사에 수백 명의 군경과 75대의 전투기를 동원했습니다.

    해마다 이 행사에는 해외 정상급 인사가 초대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귀빈 참석 없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 일부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인도의 코로나19 상황은 악화되면서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누적 확진자 수가 4천만 명 이상을 기록한 나라가 됐습니다.

    남아프리카를 덮친 열대 폭풍, '아나'로 인해 마다가스카르와 모잠비크 등에서 최소 46명이 숨졌습니다. 아프리카 최대 섬나라인 마다가스카르에선

    우기를 맞아 내린 폭우에 열대폭풍까지 덮치면서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마다가스카르 재난관리청의 보고에 따르면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39명이 숨지고 약 6만여 명의 수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4일 '아나'는 모잠비크 중부와 북부 지역에 폭우와 강풍을 몰고 와, 현재까지 3명이 숨지고 50만 명 이상이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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