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아파트서 불‥1명 중상·30여 명 대피

어제 오후 7시 50분쯤 전북 전주시 평화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에 거주하는 53살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안방 침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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