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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의 문 열려 있어‥공격적 행동 맞설 것"

"외교의 문 열려 있어‥공격적 행동 맞설 것"
입력 2022-02-01 07:11 | 수정 2022-02-0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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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미국 백악관은 여전히 대화의 문이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북한 등 여러 문제가 벌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선, 조심스럽게 개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수진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백악관은 거듭 대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정부 이전에도 북한은 수십 번의 미사일 시험 발사를 했다면서 그럴 때마다 미국은 북한과 대화를 해왔다고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대만 문제 등 외교 이슈가 동시에 불거지는 상황이 북한의 도발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전혀 다른 상황이라며 개별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젠 사키/미국 백악관 대변인]
    "외교의 문은 여전히 열려 있고, 그 사실을 분명히 했습니다. 상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외교 이슈들이 하나로 결합되지 않게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이어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 시험 발사를 할 수도 있을 거란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외교적 해법을 강조한 겁니다.

    또 외교의 문은 열어두지만 공격적 행동에는 맞서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사태처럼 한 나라가 다른 나라를 침략하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도발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대비태세를 확실히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존 커비/미국 국방부 대변인]
    "대화 추구를 계속 하면서 미국 국방부는 한반도에서 해야할 일은 확실히 할 것입니다."

    미국에게는 북한 문제보다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당장 시급한 현안인 듯 보입니다.

    북한 문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외교적 협의를 통해 해결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당분간 북미 관계가 반전을 모색하긴 어려울 전망입니다.

    워싱턴에서 MBC뉴스 김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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