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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정체 곧 시작‥오후 4∼5시 '절정'

귀경길 정체 곧 시작‥오후 4∼5시 '절정'
입력 2022-02-01 07:12 | 수정 2022-02-0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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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될 텐데 눈이 내린 곳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한국도로공사를 연결해서 교통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조혜진 캐스터 전해주시죠.

    ◀ 조혜진 기상캐스터 ▶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모이셨죠?

    설 당일인 오늘은 귀경 차량과 친지 방문으로 도로가 많이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식사하고 집으로 출발하실 분들이 많죠.

    귀경 정체, 오전 8시와 9시쯤 시작돼 오후 4시와 5시 사이가 가장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은 교통량보다는 기상 여건 때문에 걱정이 되는데요.

    이렇게 곳곳으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20% 이상 속도를 충분히 줄여주시는 게 좋겠고요.

    정체 걱정은 아직은 없습니다.

    경부고속도로도 전 구간 원활하게 진입 가능한데요.

    버스 전용차로는 한남대로가 시행 중이고 다음 날 새벽 1시까지니까 연휴 기간 내내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충청권 정체 아직 시작되지 않았고요.

    중부고속도로도 전 구간 소통 상태는 좋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돌아오는 길, 휴게소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를 적극활용해 주시기 바라고요.

    고속도로 교통 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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