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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조혜진 캐스터

연휴 마지막 날, 가장 막히는 시간대는?

연휴 마지막 날, 가장 막히는 시간대는?
입력 2022-02-02 07:12 | 수정 2022-02-0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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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전국 고속도로가 종일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한국도로공사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조혜진 캐스터 전해주시죠.

    ◀ 조혜진 캐스터 ▶

    하루라도 더 오래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에서야 올라오는 분도 많으시죠.

    오늘 고속도로의 귀경 정체는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에 시작돼 특히 오후 4시와 5시 사이에는 최대 혼잡 예상됩니다.

    오늘 돌아오는 분들 정체와 날씨 걱정 많으시죠.

    고속도로 CCTV를 통해서는 두 가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데요.

    먼저 강원 지역에는 이렇게 눈이 내리고 있고 또 한파 속 산간이나 해안과 인접한 지역으로는 화면이 흔들릴 정도로 강한 바람도 불고 있으니까요.

    꼭 감속 운전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귀경 정체는 충청 지역에서 시작됐습니다.

    논산-천안선 천안 방향으로 정안 부근에서 3km 구간 밀리고 있고요.

    경부선 서울 쪽으로도 청주나 안성 부근에서 교통량 차츰 증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돌아오는 길 휴게소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 적극활용해주시기를 바라겠고요.

    고속도로 교통 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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