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뉴스 열어보기] 하루에만 2540t‥서울시 '음식물 쓰레기와의 전쟁' 선포

[뉴스 열어보기] 하루에만 2540t‥서울시 '음식물 쓰레기와의 전쟁' 선포
입력 2022-02-03 06:36 | 수정 2022-02-03 06:36
재생목록
    ◀ 앵커 ▶

    ‘뉴스 열어보기’ 시작합니다.

    ◀ 앵커 ▶

    먼저, 국민일보부터 볼까요?

    ◀ 앵커 ▶

    서울시가 하루 2540톤이나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와의 전쟁에 착수한다고 합니다.

    서울시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은 2020년 기준 전체 생활 폐기물의 26.3퍼센트를 차지한다는데요.

    서울시는 음식물 쓰레기를 2019년과 비교해 2030년 20퍼센트 감축하는 걸 목표로 가정용 싱크대용 탈수기를 보급하고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설치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또, 학교 급식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식사 전후 음식을 스캔해 섭취량과 잔반량을 데이터화 해주는 'AI 푸드스캐너'도 도입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 앵커 ▶

    다음은 세계일보입니다.

    75세 이상인 후기 고령자의 경우 10명 중 6명 이상이 운전 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특히 야간 주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는데요.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상황별 운전 시 어려움 정도를 물은 결과 '야간에 도로를 주행할 때'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응답률이 52퍼센트로,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또, 운전 중 순발력이 필요한 상황에 대해서도 75세 이상 운전자 절반 이상이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 앵커 ▶

    이어서 조선일보 살펴봅니다.

    올해 정부가 '외국인 문화 인재 유치'를 명목으로 새로 만든 이른바 '한류 비자'에 대한 국내외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한류 비자'는 한류 문화를 배우고 싶어 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단기 체류 비자로, 법무부가 올해 안에 도입할 계획이라는데요.

    '한류 비자'가 생긴다는 소식에 외국 한류 팬들은 "당장 지원하겠다"는 등 환영 일색이지만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중국인들에게 우리 가요계까지 빼앗길 것"이란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특정 국가의 국민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문체부와의 협의를 거쳐 검증된 교육기관에 등록한 경우에만 비자를 내줄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 앵커 ▶

    다음은 한국경제입니다.

    메타버스가 유행하면서 가상 부동산 투자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가상 부동산 개발업체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부동산을 사들여 주택과 리조트를 짓고 쇼핑몰을 세워 분양하기도 한다는데요.

    한 메타버스 데이터 제공업체에 따르면 더샌드박스 등 4대 메타버스 플랫폼의 가상 부동산 판매액은 5억 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컴퓨터 코딩으로 만들 수 있는 가상 부동산은 희소성이 없기 때문에 "폰지 사기와 같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끝으로, 한국일보입니다.

    국유지라서 팔 수도 없고 팔리지도 않는 외딴섬 독도의 땅값이 1년 전보다 27퍼센트나 올랐다고 합니다.

    경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독도 표준지 3곳 중 가장 비싼 동도 여객선 접안시설은 1제곱미터당 192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6퍼센트 넘게 올랐다는데요.

    정부는 독도 영유권 강화를 위해 2000년부터 상징적으로 공시가격을 매기고 있다고 합니다.

    독도의 땅값은 입도객이 늘고 관광기반 시설이 증설되거나 토지 개방이 발생하면 자연스럽게 오른다는데요.

    전문가들은 독도의 자산 가치를 경제적, 군사적, 해양적, 지질학적 가치까지 합산해 평가하면 지금보다 훨씬 높게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뉴스 열어보기'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