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되자 찬 바람이 더 강해졌습니다.
지금 전국 대부분 지역이 빠짐없이 영하권을 가리키고 있는데요.
실제 느껴지는 추위는 더욱 극심한 상황입니다.
현재 서울이 영하 9.5도인데 체감 온도는 영하 13도 안팎이고요.
대전도 영하 12도 안팎까지 체감 온도가 뚝 떨어졌습니다.
차가운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눈구름을 계속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현재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호남서 해안의 모습인데요.
눈이 계속 펄펄 날리고 있고요.
곳곳으로 눈이 소복이 내려앉았죠?
앞으로 내일 오전까지 충청과 호남 지역으로는 눈이 더 이어지겠습니다.
호남 서부에 최고 5cm 충남 서부와 호남 내륙에도 3cm가량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눈구름이 닿지 못하는 동쪽 지역은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낮 기온도 어제보다 1도에서 4도가량 낮습니다.
서울 영하 3도, 대전 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그래도 다음 주에는 추위가 한층 누그러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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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 영하권‥체감온도 훨씬↓
[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 영하권‥체감온도 훨씬↓
입력
2022-02-0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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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2-0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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