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186kg 황금 큐브‥美 공원에 깜짝 등장

<투데이 이슈톡>입니다.

미국 한 공원에 번쩍번쩍 황금 상자가 등장해 시민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데요.

정체가 뭘까요.

첫번 째 키워드는 "186kg 황금큐브 / 뉴욕 공원에 등장 " 입니다

지난 2일, 미국 뉴욕 맨해튼 한복판인 센트럴 파크에 순금으로 만들어진 황금 큐브가 덩그러니 놓여졌습니다.

지나가던 행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이 상자!

독일의 세계적인 현대 예술가 니클라스 카스텔로가 만든 작품이었습니다.

가운데가 텅 빈 형태로 가로*세로 각각 45cm 정도인데, 24캐럿 순금 186kg 사용돼 재료값만 우리 돈으로 140억 원이 들었다는데요.

엄청난 양의 금을 감당할 수 있는 특별한 가마까지 따로 만들어 1,100도가 넘는 고온의 가마에 골드바를 녹인 뒤 다시 굳혀 작품을 완성했답니다.

작가는 자신의 이름을 딴 암호화폐 출시를 기념해 현실 세계를 초월한 무형의 뭔가를 만들고 싶었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 카카오톡 @mbc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