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만 34세 이하 청년들에게 도움될만한 소식인데요.
연 9% 금리 수준의 적금에 가입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청년 희망 적금이 오는 21일에 출시됩니다.
청년희망적금은 매달 50만 원 한도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2년 만기 상품입니다.
만기까지 납입 하면 시중 이자에, 1년 차 납입액의 2%, 2년 차 납입액의 4%만큼 저축장려금이 지원되는데요.
2년간 1,200만 원을 저축하면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에 저축장려금 지원까지 더해, 1,298만 5천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직전년도 총급여가 3천600만 원 이하인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이 가입 대상인데요.
내일(9일)부터 11개 은행 앱에서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를 통해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미리보기에 참여한 청년은 적금 출시 후 서비스를 제공한 은행에서 가입 요건 확인 절차 없이 곧바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로 신청을 받는데요.
청년희망적금을 취급하는 11개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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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선한 경제] "월 50만 원씩 2년 모으면 1,298만 원"‥연 9% 적금
[신선한 경제] "월 50만 원씩 2년 모으면 1,298만 원"‥연 9% 적금
입력
2022-02-08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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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2-0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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