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현역 선수 '커트 주마'가 고양이를 축구공처럼 발로 차고, 손으로 때리며 학대하는 모습이 온라인에 공개돼 논란이 일었는데요.
이번 논란을 두고 선수가 소속된 웨스트햄 구단을 향해서도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구단은 주마 선수에게 2주치 주급에 해당하는 4억 원 정도를 벌금으로 부과했으며, 주마 선수가 후회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아디다스 등 일부 기업은 주마와 후원계약을 중단하거나 철회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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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고양이 학대한 축구 선수‥"벌금 4억 원"
[이 시각 세계] 고양이 학대한 축구 선수‥"벌금 4억 원"
입력
2022-02-1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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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2-1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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