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매하는 운동화는 그 희소성 때문에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인데요.
네번 째 키워드는 "무슨 운동화길래 한 켤레에 4억" 입니다.
화제가 된 운동화는 프랑스 명품 루이비통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협업해 만든 '에어포스 1' 농구화인데요.
그 중 가장 비싼 가격에 낙찰된 운동화는 단 한 켤레만 생산된 230mm 치수 상품으로 우리 돈 4억 2,000만 원에 팔린 겁니다.
현지시각 9일 미국 경매업체 소더비가 내놓은 한정판 운동화 200켤레가 총 302억 원에 낙찰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는데요.
200켤레 모두 1억 원이 넘는 금액으로 낙찰됐다고 합니다.
이번에 출시된 운동화는 작년 암으로 별세한 루이비통 남성복 디자이너인 버질 아블로의 유작으로, 이번 경매는 우리 돈 230만 원에 입찰이 시작됐다는데요.
이번 판매 수익금 전액은 디자이너를 꿈꾸는 흑인 학생들을 지원하는 버질 아블로의 장학재단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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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무슨 운동화기에‥한 켤레 4억 2천만 원
[이슈톡] 무슨 운동화기에‥한 켤레 4억 2천만 원
입력
2022-02-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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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2-1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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