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막판 협상에 나섰지만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해 오늘 처리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여야정은 어제 국회에서 핵심 쟁점인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규모를 두고 협의했지만 정부는 1인당 300만원을, 여당은 500만원을, 야당은 최대 1천만원을 각각 주장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4조원인 추경 규모를 두고도 여야가 대폭 증액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16조원 규모를 제시했지만 야당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구민지
여야정 '2월 추경' 막판 진통‥방역지원금 등 의견차
여야정 '2월 추경' 막판 진통‥방역지원금 등 의견차
입력
2022-02-14 06:17
|
수정 2022-02-14 06:4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