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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브래드 피트가 지은 집‥독성 곰팡이로 주민 1명 사망

[이슈톡] 브래드 피트가 지은 집‥독성 곰팡이로 주민 1명 사망
입력 2022-02-14 06:59 | 수정 2022-02-1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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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자를 위해 지은 집이 독성 곰팡이 때문에 주민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는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브래드 피트가 지은 집 독성 곰팡이 피해"입니다.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는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지은 집을 산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 지역 주민 1명이 독성 곰팡이로 사망해 주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허리케인으로 집을 잃은 피해자들이 브래드 피트의 친환경 주택 건설 사업으로 지어진 집을 샀다가 큰 피해를 입어 소송을 제기했다는데요.

    문제가 된 주택은 현재 물이 스며들어 곰팡이가 피고 계단이 무너지는 등 여러 결함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브래드 피트와 그의 재단은 2006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 복구 사업을 시작했다는데요.

    하지만 지역의 열대 기후를 고려하지 못해 결함이 생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국, 2018년 피해 주민들을 대변하고 있는 변호사가 소송을 제기한 건데요.

    한편 피트의 변호인들은 주택 건설에 피트의 책임은 없다고 주장해 소송에서 배우의 이름을 삭제하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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