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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열어보기] 이제 하루 10만명인데 아직 정점은 멀었다

[뉴스 열어보기] 이제 하루 10만명인데 아직 정점은 멀었다
입력 2022-02-16 06:36 | 수정 2022-02-16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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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뉴스 열어보기' 시작합니다.

    ◀ 앵커 ▶

    먼저, 중앙일보부터 볼까요?

    ◀ 앵커 ▶

    다른 나라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정점을 지나 하향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 한국은 계속 올라가는 모양새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다음 달 초순 정점 또는 정체기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는데요.

    한국은 지난해 12월 초 오미크론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우세종으로 가는 데 약 7주가 걸렸고 미국·영국은 3주, 일본은 4주가 걸렸다고 합니다.

    대부분 우세종에서 정점까지 4주에서 6주가 걸렸고 이들처럼 가면 한국도 다음 주쯤 정점에 도달한다는데요.

    한 전문가는 "한국이 미국이나 유럽보다 자연감염에 의한 집단면역에 낮은 게 유행을 길게 늘린다"면서 "이게 K방역의 역설"이라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동아일보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고조되면서 원유, 광물 등 에너지 자원은 물론이고 곡물 가격까지 끌어올려 '원자재발 인플레이션'을 촉박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국제유가도 7년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해 배럴당 100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다는데요.

    국제유가가 오르자 불안한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으로 몰리면서 금 가격은 어제 1년 4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국제 밀과 옥수수 가격은 한 달 전과 비교해 각각 8퍼센트, 10퍼센트 가까이 올랐다고 합니다.

    정부는 코트라 등을 중심으로 현지 기업인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원자재, 에너지, 곡물 등 주요 품목은 사전 확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앵커 ▶

    다음은 경향신문입니다.

    명품 소비 심리가 커지면서 가짜 명품 유통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특허청은 2021년 상표권 침해 및 위조상품 유통 사례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위조상품 8만여 점을 압수했다고 밝혔는데요.

    적발된 가짜 상품은 대부분은 명품이었지만 유명커피전문점의 텀블러·머그잔이나 골프공 등 일상생활용품도 있었다고 합니다.

    신문은 "커피 음료 시장의 성장과 TV 골프예능 프로그램의 인기 속에 커피와 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 앵커 ▶

    끝으로, 조선일보입니다.

    전 세계에 퍼져있는 K팝 팬덤이 정치·사회 현상에 목소리를 내는 '사회운동'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K팝 팬들은 코로나19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태국 방콕 내 툭툭 운전자들을 위해 툭툭에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사진을 걸고 있다는데요.

    지난해 남미의 페루에선 BTS 팬덤이 코로나19 위증증 환자를 위해 의료용 산소통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벌였다고 합니다.

    해외 유력 매체는 이를 두고 'K팝 행동주의'로 명명하며 "K팝 행동주의가 전 세계 변화의 축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뉴스 열어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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