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하고 있는 미국에선 하와이를 뺀 모든 주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기로 했다는데요.
두번 째 키워드는 "미국 본토 마스크 의무화 해제"입니다.
미국 뉴욕 한 거리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이 야외 테이블에서 음료를 마시는 모습인데요.
실제 하와이를 제외한 미국 본토에서 조만간 주 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모두 사라질 전망입니다.
뉴욕 타임스가 보도한 건데요.
뉴멕시코와 워싱턴주가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해제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으면서 곧 주 차원이 마스크 의무화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미국 전체 50개 주 가운데 마스크 의무화를 유지한 곳은 하와이주 하나만 남게 됐다는데요.
다만 뉴욕과 캘리포니아 등 일부 주는 학교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주 정부의 마스크 의무화 해제에도 의무화를 시행하는 도시와 카운티들도 남아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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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미국, 하와이 뺀 모든 주서 마스크 의무화 해제
[이슈톡] 미국, 하와이 뺀 모든 주서 마스크 의무화 해제
입력
2022-02-2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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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2-2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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