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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선수단 귀국‥'끝났어도 쉴 틈이 없어요'

올림픽 선수단 귀국‥'끝났어도 쉴 틈이 없어요'
입력 2022-02-22 06:46 | 수정 2022-02-2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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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베이징 겨울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단이 귀국했습니다.

    선수들은 전국체전에서 또다시 도전을 이어갑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가대표 선수들이 태극기를 앞세워 입국장에 들어서자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와 함께 팬들의 박수가 터집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베이징에서 값진 땀방울을 흘린 선수들은 환한 얼굴로 사진을 찍으면서 겨울 올림픽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파이팅!!"

    베이징에서 모든 걸 쏟아부었지만 선수들은 쉼 없이 도전을 이어갑니다.

    당장 내일부터 시작하는 동계체전에 쇼트트랙 황대헌과 피겨 유영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3월 세계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쇼트트랙, 빙속, 피겨 대표팀도 다시 소집될 예정입니다.

    [차준환/피겨스케이팅 대표팀]
    "치킨 굉장히 좋아하고요. 아이스크림도 좋아하는데, 아직 세계선수권이 남아 있기 때문에 세계선수권 준비에 좀 더 많은 집중을 할 것 같고요."

    특히 쇼트트랙의 경우, 심석희의 2개월 자격 정지가 어제 풀리면서 합류 여부와 다른 선수들과의 갈등 문제 해결이 다시 관심을 끌게 됐습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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