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충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청와대가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며 다만 "군사적 지원이나 파병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사회의 러시아 제재 움직임에 대해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미국 등 관련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을 보호하고 우리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재외국민 보호"라며 "현지 우리 국민의 안전한 대피와 철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달라"고 거듭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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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엄지인
靑 "우크라 파병 검토 안 해‥제재 동참엔 대비"
靑 "우크라 파병 검토 안 해‥제재 동참엔 대비"
입력
2022-02-24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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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2-24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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