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끝에 들어서니 날이 확연히 풀려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도 기온이 더 오를 텐데요.
오늘 한낮에는 서울이 11도, 광주 16도 안팎으로 3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한편 동쪽 지역은 여전히 화재 위험성이 높기만 합니다.
지금도 동쪽 많은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삼일절인 내일은 전국 곳곳에 새벽부터 비가 지나긴 할 텐데 양이 5mm 미만으로 적어서요.
이 메마른 대기를 달래줄 수는 없겠습니다.
이에 따라 건조특보도 이어지니까요.
불조심 명심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지금 중부와 호남 내륙 곳곳으로는 안개가 끼어 있는데요.
낮이 되면 점차 사라지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는 구름이 가끔 지나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무난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겠습니다.
서울이 3.8도, 청주 0도를 가리키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1도, 울산 15도 안팎까지 예상됩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부쩍 쌀쌀함이 감돌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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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어제보다 더 포근해‥삼일절 오전 전국에 비
[날씨] 어제보다 더 포근해‥삼일절 오전 전국에 비
입력
2022-02-2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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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2-2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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