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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갈수록 포근, 서쪽 공기 탁해‥동쪽 건조 극심

[날씨] 갈수록 포근, 서쪽 공기 탁해‥동쪽 건조 극심
입력 2022-03-03 07:42 | 수정 2022-03-0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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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 동안 햇살에서는 부쩍 봄 기운이 느껴지죠.

    갈수록 기온은 더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지금 서울도 영상권을 회복한 상황인데요.

    한낮에는 11도, 내일은 14도 안팎까지 올라서 갈수록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날이 따스해지려니까 미세먼지 소식도 들려옵니다.

    오늘 서울을 비롯한 서쪽 곳곳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를 수 있겠는데요.

    그래도 먼지 농도가 짙은 편은 아니겠습니다.

    한편 동쪽 지역의 메마른 날씨는 여전합니다.

    강풍주의보는 해제됐지만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어서요.

    화재 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집을 나서시는 분들은 하늘이 흐리다 싶으실 텐데요.

    바로 안개 때문입니다.

    낮이 되면 이 안개도 걷히겠고 어제처럼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겠습니다.

    서울이 1.2도, 전주가 0.8도고요.

    한낮 기온 보시면 서울이 11도, 대구 16도 안팎까지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을 비롯한 영서 지방에 비가 내릴텐데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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