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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직전' 여론조사‥이 37.1 : 윤 42.1

'단일화 직전' 여론조사‥이 37.1 : 윤 42.1
입력 2022-03-04 06:38 | 수정 2022-03-04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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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MBC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 3사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 앵커 ▶

    야권 단일화는 반영되지 않았는데, 민주당 이재명 후보 37.1%,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42.1%로 윤 후보가 다소 앞섰습니다.

    김재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내일이 대선이면 대선 후보들 가운데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37.1, 국민의힘 윤석열 42.1, 정의당 심상정 1.8 %로 나타났습니다.

    야권 단일화 성사 전 조사여서 대상에 포함된 안철수 후보는 7.4%였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 격차는 오차범위 밖 5%p으로, 2주 전 방송3사 1차 공동조사 때보다 1%p 늘었습니다.

    지지이유로 이재명 후보 지지 응답자들중에선 '경제성장과 발전에 적임자여서'란 응답이 55.2%로 가장 많았고, 윤석열 후보 지지 응답자 중에선 '특권없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 것 같아서'가 32.3%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지후보를 계속 지지할 거란 응답은 88.8%,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자도 10.7%였습니다.

    개인적 지지와 상관없이,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 같냐는 질문엔 이재명 41.3, 윤석열 47.1%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34.6%가 사전투표를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재명 후보 지지자는 49.2%, 윤석열 후보 지지자는 24.9%가 사전투표를 선호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MBC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 3사가 코리아리서치 등 출구조사 수행 조사기관 3곳에 의뢰해, 지난 1일과 2일 전국 유권자 2,003명의 응답을 얻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2%p입니다.

    MBC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 3사는 오는 3월 9일 대선 당일 공동 출구조사를 실시해, 코로나 확진자 투표까지 모두 마감되는 저녁 7시 30분 정각에 결과를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재경입니다.

    ===================================

    조사의뢰 : MBC, KBS, SBS
    조사기관 : 코리아리서치, 입소스, 한국리서치
    조사대상 :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기간 : 3월 1일~2일 (2일간)
    조사방법 : (국내 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100% 이용 무선전화면접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표본크기 : 전국 2,003명
    응답률: 24.9% (8,037명 통화 2,003명 응답)
    가중값 산출·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셀 가중, 2022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2% 포인트
    질문내용: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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