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처럼 날이 포근하기만 하면 좋으련만 오늘은 날씨가 꽤 요란하겠습니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봄바람이 몰아칠 텐데요.
이 바람은 주말까지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서요.
비치해 두신 시설물 한번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 오후부터는 중부 지역으로 비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양이 5mm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지만 벼락이 치는 등 꽤 요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서쪽 지역으로는 공기도 탁합니다.
많은 지역의 농도가 높아져있는데요.
심지어 중국에서는 올봄 첫 황사가 발원됐습니다.
주로 우리나라 북쪽 상공을 지나겠지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서해안으로는 짙은 안개도 끼어 있어서 주의하셔야겠고요.
낮 동안에도 전국 하늘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또 동쪽 지역의 건조특보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현재 기온 보시겠습니다.
서울이 0.6도를 가리키고 있고요.
한낮에는 14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난 뒤로는 아침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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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주말까지 강한 봄바람‥중부 비 살짝, 5mm 안팎
[날씨] 주말까지 강한 봄바람‥중부 비 살짝, 5mm 안팎
입력
2022-03-0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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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3-0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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