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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먼지 가득한 하늘, 미세먼지 주말까지 계속‥오늘도 낮엔 따뜻

[날씨] 먼지 가득한 하늘, 미세먼지 주말까지 계속‥오늘도 낮엔 따뜻
입력 2022-03-10 07:46 | 수정 2022-03-1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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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날은 포근하겠지만 먼지가 말썽입니다.

    지금 서울의 하늘에도 먼지가 가득해서요.

    건너편의 건물도 흐릿하게 보이고있습니다.

    오늘 영동과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는데요.

    먼지는 주말까지도 계속 머물 것으로 보여서요.

    호흡기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낮 기온은 쑥쑥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16도 안팎으로 어제보다도 5도가량 높겠고요.

    4월 초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대기의 건조함은 여전합니다.

    바닷 바람이 불어들면서 지금 서울에 내려진 건조주의보는 해제됐지만요.

    울진 등지에는 3주째 건조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오후부터는 서풍도 거세게 불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동해안 지역으로는 시속 55km에 달하는 순간 돌풍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불씨가 동쪽으로 번질 위험성이 큰 만큼 다시 한번 불씨 단속 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해안 곳곳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는데요.

    이들 지역에서는 차간 거리 넉넉히 두셔야겠고요.

    낮 동안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겠습니다.

    서울이 4.2도 대전이 1도, 대구 2.3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6도, 대전 18도, 광주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에 비 소식이 나와 있지 양이 어떨지는 아직 미지수인 상황입니다.

    계속 주의가 필요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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