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기다리던 단비 소식이 있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강수량도 늘어나면서 대기의 건조함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는데요.
월요일까지 강원 남부 동해안과 영남에 최고 10, 그 밖의 내륙 지역에는 최고 40mm가량의 비가 흠뻑 내리겠습니다.
다만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꽤 요란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안심할 수 없겠습니다.
건조특보도 계속되겠고요.
여기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들면서 화재 위험성이 여전하겠습니다.
요즘 공기가 탁하죠?
지금 서울의 하늘에도 먼지가 계속 쌓이면서 뿌옇기만 합니다.
오늘도 중서부 지역에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흐리겠고요.
밤부터 수도권과 영서 지역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겠습니다.
서울이 6.6도, 대전이 9.4도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9도, 대전 20도 광주는 23도 안팎까지 예상됩니다.
다음 주에도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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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오늘 밤부터 단비‥중서부 미세먼지 나쁨
[날씨] 오늘 밤부터 단비‥중서부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22-03-1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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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3-1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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