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째 꺼지지 않고 이어지고 있는 울진 산불의 진화율은 현재까지 92퍼센트로, 산림당국은 오늘 완전진화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6시 기준 진화율은 92퍼센트로, 오전부터 응봉산 정상부 일대에 약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울진 지역에는 5밀리미터 이내의 비가 예보돼, 산림당국은 강수량에 따라 오늘 안으로 완전 진화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번 울진 산불로 현재까지 2만 8백여 헥타르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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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수아
울진·삼척 산불 92% 진화‥"오늘 완전진화 목표"
울진·삼척 산불 92% 진화‥"오늘 완전진화 목표"
입력
2022-03-1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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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3-1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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