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아퀼리노 미군 인도태평양사령관은 중국이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에 건설한 인공섬 중 최소 3곳을 완전히 군사화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분쟁 지역의 인공섬을 군사기지로 바꾸지 않겠다고 확언한 것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아퀼리노 사령관이 남중국해를 정찰하는 해군 초계기 P-8A 포세이돈에 탑승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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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지만
"中, 남중국해 인공섬 최소 3곳 군사화 완료"
"中, 남중국해 인공섬 최소 3곳 군사화 완료"
입력
2022-03-21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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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3-2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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