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남부의 한 마을에서 축제 퍼레이드를 연습하던 인파 사이로 차량 한 대가 돌진해 십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 20일 스트레피-브라케니스의 거리에선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마을 축제를 앞두고 100여 명의 시민이 사전 연습에 참석했는데요.
당국은 퍼레이드 행렬을 향해 문제의 차량이 높은 속도로 달려와 인파를 덮쳐 6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수사기관은 테러 용의점은 없다고 판단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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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벨기에 축제 인파에 '차량 돌진'
[이 시각 세계] 벨기에 축제 인파에 '차량 돌진'
입력
2022-03-2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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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3-2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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