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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자국의 군인 수를 축소, 은폐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선 곳곳에서 러시아 군의 시체가 무더기로 발견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CNN 방송은 현지 시간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의 기온이 영상으로 높아지면서 눈 속에 가려져 있던 러시아 병사들의 시체가 거리 곳곳에 쌓여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우크라이나 당국은 사망한 적군을 추후 러시아로 돌려보내기 위해 수습에 나서고 있지만, 푸틴 정권은 시신을 송환해 달라는 우크라이나 정부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러시아가 병사 유해를 본국으로 송환할 가능성은 낮다고 외신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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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CNN "눈 녹자 드러난 참상‥러시아군 시신 무더기 발견"
[이 시각 세계] CNN "눈 녹자 드러난 참상‥러시아군 시신 무더기 발견"
입력
2022-03-2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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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3-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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