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랑이 유별난 아랍에미리트의 왕족이 남다른 차를 제작해 세상에 공개했다는데요.
두번 째 키워드는 "2층 건물이 움직이는 줄··'아랍 부자'의 별난 차 사랑 "입니다.
SUV 차량 앞에 선 남성이 마치 걸리버 여행기 소인국에 나오는 사람 같네요.
이 차 밑으로 일반 승용차도 쏘~옥! 들어가죠.
2층 건물 높이의 괴물 차는 자동차광으로 유명한 아랍의 석유왕 하마드의 의뢰로 제작됐습니다.
자신의 부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길이 14m, 높이 6.6m 의 SUV를 합법적으로 제작해 아랍에미리트 샤르자의 한 도로에서 공개한 건데요.
세면대가 있는 화장실에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탁 트인 전망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바퀴마다 각각 4개의 디젤 엔진을 장착하고 최고 시속 32km 달리는 괴물 자동차!
폭이 넓다 보니 주행을 위해선 도로 통제가 필수라니 이 차가 나타나면 과속은 꿈도 못 꾸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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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건물 2층 높이‥'아랍 석유왕'의 괴물 SUV
[이슈톡] 건물 2층 높이‥'아랍 석유왕'의 괴물 SUV
입력
2022-03-3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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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3-3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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