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낮 16도, 햇살 포근‥목요일 비

드디어 서울에도 벚꽃이 피어난다는 소식입니다.

어제 기상청 관측에서도 벚꽃이 발견되면서 서울에도 공식 개화가 발표됐습니다.

지난해보다는 10일이 늦지만 평년으로 친다면 4일가량 빠른 겁니다.

앞으로 꽃은 통상 일주일 이내면 다 피어나니까요.

이번 주말 벚꽃 놀이 만끽하실 수 있겠습니다.

청명인 오늘도 맑은 하늘 드러나면서 낮 동안 햇살이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이 16도까지 예상되는데요.

다만 맑은 하늘이 이어지다 보니까 대기는 점차 건조해져 가고만있습니다.

여기에 동쪽 곳곳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는데요.

특히 산지로는 시속 70km 안팎의 돌풍도 예상됩니다.

지금 서쪽 곳곳으로는 공기가 탁합니다.

서울 하늘의 모습인데요.

먼지가 쌓이면서 탁한 모습이죠.

오늘 경기 남부와 충남 지역은 종일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지만 서쪽 곳곳으로는 먼지가 쌓여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5.3도, 대전이 2.9도, 대구 7.4도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6도, 대전 18도 안팎까지 예상됩니다.

이번 주 목요일 오전 한때 서쪽 곳곳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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