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용 조화로 집안 꾸미시는 분들 많으시죠.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조화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5개 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단쇄염화파라핀'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성분은 눈과 피부를 자극하고 면역 교란과 중추신경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화학물질인데요.
일부 조화 제품에서는 유럽연합 기준치의 최대 70배를 초과한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됐습니다.
국내에 조화와 관련한 안전 기준도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니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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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집안 꾸미려 산 조화, 유해물질 기준치 70배↑"
[신선한 경제] "집안 꾸미려 산 조화, 유해물질 기준치 70배↑"
입력
2022-04-0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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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4-0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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