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서 수컷 코끼리들 사이에 거친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암컷 때문이었는데요.
세 번째 키워드는 "짝짓기 하려고 사생결단"입니다.
마치 펜싱 경기를 하는 것 같네요.
길고 뾰족한 엄니를 앞세워 상대를 찌르려고 돌진하는 수컷 코끼리들!
암컷을 만나기 위해선데요.
몸무게 6톤이 넘는 수컷 코끼들의 아슬아슬한 대결은 지난달 초 케냐 마사이 마라 국립 보호구역에서 포착됐습니다.
현지 사파리 가이드는 이런 몸싸움이 누가 더 암컷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지 정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수컷 코끼리들은 자신의 우위를 입증하기 위해 목숨 건 싸움을 벌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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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암컷 차지하기 위한 수컷 코끼리들의 거친 몸싸움
[이슈톡] 암컷 차지하기 위한 수컷 코끼리들의 거친 몸싸움
입력
2022-04-07 06:57
|
수정 2022-04-0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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