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나 신협 등 상호금융조합에는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배당금을 주는 출자금 통장이란 게 있는데요.
잘만 활용하면 배당금을 쏠쏠하게 챙길 수 있습니다.
출자금 통장은 상호금융사에 조합원으로 가입할 때 내는 자본금을 넣어두는 통장으로, 경영 성과에 따라 배당금이 지급됩니다.
농협과 신협, 수협 등 상호금융조합이 지난해 약 2조 7천억 원의 순이익을 내면서 최대 4% 이상 배당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또, 출자금 통장은 예금자보호가 안 돼 조합이 파산하면 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은 있지만, 1천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도 있어 잘 활용하면 훌륭한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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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선한 경제] "연 4%대 배당금, 쏠쏠하네"
[신선한 경제] "연 4%대 배당금, 쏠쏠하네"
입력
2022-04-0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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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4-0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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