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의 '신의 손' 유니폼이 경매에 나온다는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 "'신의 손' 유니폼 얼마에 팔릴까"입니다.
등 번호 10번의 빛바랜 운동복.
누구의 것인지 짐작이 되시나요?
2년 전 심장마비로 숨진 아르헨티나의 축구스타 디에고 마라도나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잉글랜드와 8강전 경기에서 입었던 유니폼 상의인데요.
글로벌 경매 기업 소더비가 오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이 유니폼 경매를 진행합니다.
마라도나는 당시 경기에서 헤딩이 아닌 손으로 골을 넣었다는 의혹에 휩싸여 '신의 손' 논란을 불렀는데요.
소더비 측은 이 유니폼이 최소 400만 파운드, 우리 돈 63억 7천만 원 이상의 가격에 팔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역사적 유니폼을 가질 주인이 누가될지 궁금하네요.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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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마라도나 '신의 손' 경기 유니폼 경매
[이슈톡] 마라도나 '신의 손' 경기 유니폼 경매
입력
2022-04-0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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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4-0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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