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선원 6명을 태운 선박이 지난 7일 오전 대만 해역에서 갑자기 실종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인근 해역에서 두 구의 시신이 발견돼 정부가 신원확인에 나섰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 시신 두 구에 대한 신원 확인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시신 두 구 외에 또 다른 부유물이 발견된 건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앞서 파견한 해경의 3천 톤급 경비함정이 오늘 오전 11시쯤 현지에 도착해 본격적인 수색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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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곽승규
"대만 해역서 시신 2구 발견‥신원 확인 중"
"대만 해역서 시신 2구 발견‥신원 확인 중"
입력
2022-04-0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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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4-0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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