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1호' 수색 작업 중 추가로 발견된 시신 1구는 교토1호에 승선했던 한국인 선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어제(9일) 오후 1시쯤 대만 평후현 동남부 지역에서 추가로 발견된 시신은 조사 결과 교토1호에 승선했던 우리 선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8일엔 대만 해역에서 시신 2구가 발견됐고 신원 확인 절차를 걸쳐 한국인 선원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 국적 선원 6명이 탑승한 예인선 '교토 1호'는 바지선 '교토 2호'를 부산항에서 인도네시아로 견인하던 지난 7일 오전 10시 쯤 대만 서쪽 해상에서 조난 사고를 당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김준석
추가 수습 시신도 한국인‥남은 실종자 3명
추가 수습 시신도 한국인‥남은 실종자 3명
입력
2022-04-10 07:03
|
수정 2022-04-10 07:05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