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톡입니다.
호주에서 레고블록으로 만든 경주용 자동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첫 번째 키워드는 "레고로 만든 경주용 슈퍼카 " 입니다.
신차 공개현장인가요?
녹색 천을 걷어내자 어딘가 남다른 차량이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영국을 대표하는 슈퍼카 제작사인 맥라렌이 레고 전문가들과 협업해 만든 포뮬러 원 머신입니다.
지난 주말, 호주에서 시작된 F1 그랑프리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레고 전문 조립가 27명이 실물과 똑같은 크기로 만든 건데요.
무려 28만 개 이상의 레고 블록을 사용해 1,893시간, 약 두 달 반 만에 완성했습니다.
세계적인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가 실제 탑승해도 문제없을만큼 튼튼한 레고로 만든 F1 자동차!
실제 경주차와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큼 정말 정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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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28만 개 블록으로 만든 실물크기 F1 머신
[이슈톡] 28만 개 블록으로 만든 실물크기 F1 머신
입력
2022-04-1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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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4-1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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