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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와글와글] 목에 걸린 병뚜껑 '하임리히법'으로 구조

[투데이 와글와글] 목에 걸린 병뚜껑 '하임리히법'으로 구조
입력 2022-04-14 06:56 | 수정 2022-04-1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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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응급처치법을 알아두면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데요.

    미국에서 침착한 대처로 생사기로에 놓인 제자를 구하는 선생님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미국 뉴저지주의 한 초등학교 교실.

    노란색 티셔츠를 입은 한 학생이 손으로 목을 가리키며 다급히 선생님에게 다가갑니다.

    물을 마시기 위해 입으로 페트병을 따다가 그만 목에 병뚜껑이 걸려 호흡 곤란을 일으킨 건데요.

    침착하게 학생의 복부를 뒤에서 감싸 강하게 밀어 올리는 선생님!

    목에 걸린 이물질을 입 밖으로 나오게 하는 '하임리히법' 구조를 시행합니다.

    해당 영상이 SNS를 통해 화제가 되자,

    이 학교 교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교사가 올 때마다 응급 처치 대치 교육을 의무적으로 한다고 밝혔는데요.

    생사에 갈림길에 섰던 학생은 선생님의 즉각적인 응급처치 덕분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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