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17일 동예루살렘 알아크사 사원에서 이스라엘 경찰이 무슬림들과 충돌해 10명이 다쳤습니다.
불과 사흘 전에도 사원 인근에서 이스라엘 경찰과 팔레스타인 시위대 충돌로 15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는데요.
알아크사 사원은 이슬람교뿐 아니라 유대교도와 기독교도가 성지로 삼고 있어 종교 간 다툼이 빈번하게 벌어집니다.
특히 올해는 이슬람 금식 성원인 라마단과 유대인의 유월절, 기독교의 부활절이 맞물려 긴장감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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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이스라엘 경찰, 알아크사 사원서 무슬림과 충돌
[이 시각 세계] 이스라엘 경찰, 알아크사 사원서 무슬림과 충돌
입력
2022-04-18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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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4-1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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