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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유엔 조정관 "북한 사이버 범죄 수입 의존도↑"

[이 시각 세계] 유엔 조정관 "북한 사이버 범죄 수입 의존도↑"
입력 2022-04-21 06:49 | 수정 2022-04-2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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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조정관이 북한이 외화 조달을 위해 암호화폐 수입에 더 의존하고 있다며 이를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에릭 펜턴 보크 유엔 대북제재위 전문가패널 조정관은 북한 해킹 활동 관련 화상 세미나에서

    북한이 무기 개발의 자금 확보를 위해 불법적인 사이버 활동에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정관은 미국이 주도한 국제사회가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연이어 통과시키며 대대적인 대북 규제에 나섰던 2017년 이후, 북한이 불법적 사이버 활동 수입에 더 의존하게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북한 해커들의 능력에 비해 현재 대북 결의안은 북한의 사이버 활동에 명문화된 규제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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