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다른 업체들이 가격을 올릴 때 국민에게 희망을 주겠다면서 가격을 동결했던 BBQ가 다음 달 2일부터 치킨 값을 2천 원 올리기로 했습니다.
업체 회장이 '치킨 값이 3만 원은 돼야 한다'고 주장한 지 약 한 달 만입니다.
업체는 배달 앱 수수료 부담과 재료값 인상, 인건비 급등을 가격 인상의 이유로 들었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대부분 싸늘한데요.
지난해 배달 음식 수요 급증으로 치킨 업체들의 매출이 껑충 뛰는 등 '코로나 특수'를 톡톡히 누린 만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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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선한 경제] '치킨 3만 원' 돼야 한다더니, 결국 가격 인상
[신선한 경제] '치킨 3만 원' 돼야 한다더니, 결국 가격 인상
입력
2022-04-2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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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4-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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