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투명한 몰디브 바닷속을 촬영 중인 카메라 앞에 야생 뱀상어 한 마리가 접근합니다.
이때 눈앞에 펼쳐진 뜻밖의 장면!
톱니 같은 날카로운 이빨과 아가미 등 무시무시한 상어의 입속이 생생하게 포착됐죠.
영화제작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지미 다 키드 씨가 지난 4월, 다큐멘터리 촬영 중 벌어진 인데요.
360도 카메라를 추에 매단 후 수중 촬영하다가 뱀상어가 카메라를 삼키려고 시도했답니다.
카메라가 멀쩡한 상태로 주인 손에 돌아온 덕분에 우리는 색다른 장면을 감상할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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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김수산 리포터
[투데이 와글와글] "맛 좀 볼게요" 카메라 덥석 물어 버린 뱀상어
[투데이 와글와글] "맛 좀 볼게요" 카메라 덥석 물어 버린 뱀상어
입력
2022-04-2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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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4-2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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